일본의 나카소네 히로후미(中曾根弘文) 외무상은 2일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 준비에 대해 "또 발사하면 분명히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다. 국제사회가 단결해 강력히 대응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경고했다. 나카소네 외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정부로서도 정보를 계속 수집하고 있다"며 미국 등과 연대해 북한의 동향을 계속 주시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6자회담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탈을 표명한 북한의 태도를 볼 때 (회담의) 재개나 운영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일본의 나카소네 히로후미(中曾根弘文) 외무상은 2일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 준비에 대해 "또 발사하면 분명히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다. 국제사회가 단결해 강력히 대응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경고했다. 나카소네 외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정부로서도 정보를 계속 수집하고 있다"며 미국 등과 연대해 북한의 동향을 계속 주시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6자회담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탈을 표명한 북한의 태도를 볼 때 (회담의) 재개나 운영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