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은 21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현황보고에서 “북한 김정일(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2002년 월드컵 축구경기 분산개최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 등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남북공동선언 발표가 있은 뒤 열린 오찬(15일) 모임에서 김 국방위원장에게 월드컵축구 공동개최, 부산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 등에 관해 직접 물었더니 김 위원장이 ‘가능성이 있겠군’ ‘당연히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갑식기자 gsmoon@chosun.com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박지원(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은 21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현황보고에서 “북한 김정일(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2002년 월드컵 축구경기 분산개최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 등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남북공동선언 발표가 있은 뒤 열린 오찬(15일) 모임에서 김 국방위원장에게 월드컵축구 공동개최, 부산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 등에 관해 직접 물었더니 김 위원장이 ‘가능성이 있겠군’ ‘당연히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갑식기자 gsmoo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