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탈북 난민들의 비극을 담아 제작한 다큐멘터리 ‘천국의 국경을 넘다’도 특별 상영된다. 이번 회의는 한국의 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 윤현)과 호주의 북한인권호주위원회(위원장 마이클 댄비)가 공동 주최하고 호주 국제문제연구소, 미국 국립민주주의 기금, 조선일보 등이 후원한다.
스티븐 스미스(Smith) 호주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비팃 문타폰(Muntarbhorn)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특별 연설을 한다. 사진은 19일 멜버른 플린더스역 앞에서 북한인권시민연합 회원과 한국 유학생들이 북한 인권 실태를 담은 전단을 멜버른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모습.
/멜버른=안용현 기자 ahnyh@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