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지난 4일 흑해 상공에서 투폴례프(Tu)-154 러시아 여객기가 추락한 것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조전을 5일 보냈다.김 위원장은 조전에서 '나는 귀국에서 여객기 추락사고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났다는 비극적인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귀국 정부와 인민, 그리고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6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또 '나는 당신이 슬픔을 이겨내고 나라의 안정과 번영,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할 것을 충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지난 4일 흑해 상공에서 투폴례프(Tu)-154 러시아 여객기가 추락한 것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조전을 5일 보냈다.김 위원장은 조전에서 '나는 귀국에서 여객기 추락사고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났다는 비극적인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귀국 정부와 인민, 그리고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6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또 '나는 당신이 슬픔을 이겨내고 나라의 안정과 번영,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할 것을 충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