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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안보리 제재권 배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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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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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국제분쟁에서 ’당사자 해결 원칙’을 강조하면서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대해 “분쟁의 악화만을 초래하는 제재와 무력사용과 같은 강권적인 조치들은 철저히 배격”해야 하고, 이를 위해 안보리 결의들이 “총회의 승인하에서만” 효력갖도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안보리가 북한에 대해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을 이유로 제재를 가한 것 등에 대한 불만 표시로 보인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국제분쟁들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는 제목의 개인필명 논설에서 안보리는 “국제평화와 안전, 분쟁문제 해결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유엔의 책임적인 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하며 그 어떤 특정한 국가들의 전략적 이해관계 실현을 합법화해주는 도구로 이용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국제분쟁의 가장 큰 원인은 “다른 나라와 민족을 깔보고 멸시하며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그릇된 사상과 정책”에 있다면서 분쟁은 “당사자들이 주인이 돼 자기의 민족적 이익과 세계의 평화위업에 맞게 대화와 협상에 의한 평화적 방법”만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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