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박재규) 통일부 장관은 19일 “김대중(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진지한 대화를 통해 주한미군이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보고하면서 “김 대통령은 ‘외세배격 등 배타적 자주가 아니라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에 바탕한 자주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고, 김정일 위원장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최준석기자 jschoi@chosun.com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박재규(박재규) 통일부 장관은 19일 “김대중(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진지한 대화를 통해 주한미군이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보고하면서 “김 대통령은 ‘외세배격 등 배타적 자주가 아니라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에 바탕한 자주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고, 김정일 위원장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최준석기자 jschoi@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