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보위 국감 현장에서 황씨에 대한 증인신문만 있었을 뿐이며 국정원장에 대해 여.야 의원들로부터 (이와 관련된) 어떠한 질문도 없었다'고 지적하고 '황씨도 `초청 받은 만큼 가고 싶고 한미 양국 정부가 합의되면 갈 용의가 있다'고 답변한 것이 전부였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또 '현재 정부의 입장은 `미 정부가 공식적으로 신변안전 보장을 약속할 경우 황씨의 방미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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