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A는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www.adra.org)를 통해 평양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50만달러로 빵공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ADRA는 또 유럽과 중국에서 제빵 설비를 북한으로 운송, 공장에 설치해 오는 12월 가동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빵공장 가동에 소요되는 경비는 연간 120만달러 안팎이고 대부분의 빵 재료는 세계식량계획(WFP)이 지원하게 된다고 ADRA는 전했다.
ADRA는 이어 테레자 바이른 판매개발국장이 평양시에 신축중인 빵공장을 돌아보기 위해 다음달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