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1일 뉴욕 맨해튼 의 세계무역센터 건물 붕괴를 초래한 치명적인 연쇄 테러공격의 주범들을 찾아내 반 드시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플로리다에서 루이지애나의 박스데일 공군기지로 이동한 부시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미국 영토를 표적으로 한 일련의 테러공격이 자행된 후 전세계에 배치된 미군 병력이 `고등경계상태(high alert status)'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부시 대통령은 또 '미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적절한 안보조치를 취했다'고 밝히고 '미국은 한치도 착오도 없이 이번 비겁한 행위에 책임이 있는 자들을 색출,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워싱턴=연합 관련기사 김 대통령 全軍·警에 비상경계령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1일 뉴욕 맨해튼 의 세계무역센터 건물 붕괴를 초래한 치명적인 연쇄 테러공격의 주범들을 찾아내 반 드시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플로리다에서 루이지애나의 박스데일 공군기지로 이동한 부시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미국 영토를 표적으로 한 일련의 테러공격이 자행된 후 전세계에 배치된 미군 병력이 `고등경계상태(high alert status)'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부시 대통령은 또 '미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적절한 안보조치를 취했다'고 밝히고 '미국은 한치도 착오도 없이 이번 비겁한 행위에 책임이 있는 자들을 색출,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