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7일 남북한이 내주 장관급 회담을 재개하기로 한데 대해 '이같은 남북의 전향적인 움직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히메노 쓰토무(姬野勉) 내각 부공보관을 통해 발표한 구두 논평에서 '남북한간의 대화가 앞으로 전전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는데 연결되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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