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원 창립 55돌 기념 전국과학기술발표회가 23일 평양 인민대학습당에서 개막됐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8월 전국에서 진행된 40여개의 부문별 과학기술발표회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된 과학기술성과 140여건이 발표된다.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지난 19~22일 시리아를 방문, 시리아 집권 바스당의 모함마드 사이드 브카이탄 서기보 등을 만났으며 수도인 다마스쿠스 교외에 있는 역사유적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3일 전했다.

방송은 최 의장이 모하마드 나지 오트리 시리아 총리를 면담한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 중앙식물원연구소는 최근 묘향산에서 배추과에 속하는 식물인 ’황새냉이(Cardamine flexuosa)’의 새로운 종(種)을 발견했다고 중앙통신이 23일 밝혔다.

통신은 이 식물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식물종으로 묘향산의 칠성동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양에서 열리는 전국 당 세포비서 대회 참가자들이 23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리싱산(李興山) 교육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공산당 중앙당학교대표단과 웬 호아 빙 상임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베트남 노동총연맹대표단이 23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평양시 제1인민병원이 최근 단나무(아로니아) 열매를 고려의학적 방법으로 추출해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단나무 열매 주사약을 만들었다고 재일본조선인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23일 소개했다.

▲폴란드 독립절에 즈음해 18일부터 23일까지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폴란드체육선전화(포스터) 전시회가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전시회에는 폴란드 체육 발전사를 보여주는 40여 점의 선전화들이 전시됐다.

▲북한의 ’공화국선수권대회’ 수중발레 단체경기가 22일 평양 청춘거리 수영경기장에서 열렸다고 중앙TV가 23일 소개했다.
▲인도에서 열린 제4회 세계군인체육대회(10.14~21)에 참가했던 북한군 체육선수들이 23일 귀국했다고 중앙방송이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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