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남북교류협력 - 사회·문화교류
 닉네임 : NK조선  2013-10-30 18:03:07   조회: 764   
◆ 협력사업(자) 승인 현황

1991년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일본 지바) 남북단일팀 참가에 대해 최초의 사회문화협력사업 승인이 있었으며, 같은 해 제6회 세계청소년축구대회(포르투갈) 남북단일팀 참가도 남북사회문화협력사업으로 추진되었다.

1991년 이후에는 북한의 소극적 태도, 북한 핵문제·잠수함 침투사건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남북사회문화협력사업이 전혀 성사되지 못하다가 1997년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의 북한 문화유적답사·조사사업이 추진되면서 재개되었다.

1991년 이후 2004년 12월까지 66개 단체가 협력사업자 승인을 받았다.

2004년에는 문화, 예술, 학술, 체육분야에서 15건의 사업(방송프로그램제작, 아테네올림픽 북한방송중계지원, 남북공동전시회, 금강산 신계사 복원사업)이 협력사업으로 승인되었다.

◆ 문화예술 분야 추진 현황

1998년은 남북합동음악회, 공동전시회 등 문화예술 분야의 남북교류가 어느 때보다 활발히 추진되었다. 1998년 리틀엔젤스예술단 평양공연, 평양의 윤이상음악회 참가, 1999년의 평화친선음악회 방북공연, 민족통일음악회 방북공연에 이어 2000년에는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평양학생소년예술단, 평양교예단, 남북교향악단 합동연주회 등 대규모 남한공연이 이루어졌다. 2001년에는 춘향전 남북합동공연, 민족옷 전시회, 남북공동사진전, 남북공동애니메이션 제작 등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2002년에는 방송사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문화예술교류의 양적 질적 증대를 가져왔다. 2002년 8월 서울에서 열린 북한예술단의 공연(8.16)이 남한지역에 생중계되고, 9월 평양에서 개최된 KBS 주관의 남북교향악단합동공연(9.16-22)과 MBC 주관의 이미자.윤도현 평양특별공연(9.25-30)이 남북전역에 방영되었다. 특히 남한 대중가수 공연이 처음으로 북한지역에 생중계되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2000년에 이어 금강산가극단의 한국공연(11.30-12.10) 및 KBS교향악단의 평양답례공연(9.16-22)이 이루어지고, 2001년에 이어 3D애니메이션 공동제작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등 향후 남북간 문화예술교류 정례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북한에서 만든 고구려 고분의 모사벽화와 진품유물들로 이루어진 고구려유물전시회(02.12.6 - 03.3.5)는 공통된 역사와 민족을 바탕으로 한 통일의 당위성을 알리고, 남북 화해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2003년에는 3.1절 민족대회(3.1~3.3), 제주평화축전(10.23~10.27) 등의 대규모 방남 행사와 평양에서 열린 8.15 남북공동행사(8.14~8.17), 평양노래자랑(8.15), 개천절 남북공동행사(9.30~10.5) 등 방북행사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남북공동가요제작, 북한사찰 단청불사 및 관련 부대행사, 민족통일평화문화축전개최, 개성 영통사 복원사업 등이 남북 협력사업 승인을 받았다.

2003년 문화·예술분야의 교류는 8.15 남북공동행사, 개천절 남북공동행사가 2002년에 이어 2003년에도 성사되었고 2004년에도 3.1절 민족행사, 6.15 및 8.15 공동행사, 개천절 행사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03민족 공동행사추진본부'가 구성되어 교류행사가 지속화·정례화 되어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4년에는 남북노동자 5.1절 통일대회(4.30~5.3 평양, 309명 방북), 6.15 4돌 기념 우리민족대회(6.14~17 인천, 103명 방남), 남북농민통일대회(6.26~6.28 금강산, 639명 방북) 등이 개최되었다.

학술적인 부분에서는 정례적 학술행사가 증가하고 참여 계층도 다양화 되고 있으며 남북한에서 고르게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남한에서는 남북공동학술회의(6.2~6.5) 및 6.15공동선언 4주년기념 국제토론회(6.14~6.17)가 북한에서는 남북교육자통일대회(7.18~7.20, 금강산), 고구려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기념 남북공동전시회 및 학술토론회(9.11~9.12, 금강산)가 열렸다.

또 조계종은 금강산 신계사 복원사업 추진 및 낙성식 공동개최(11.20)하고 천태종은 개성 영통사 복원사업 추진하였다. 기독교계에서는 평양신학원 운영지원, 남북공동기도회 개최 등 종교 교류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 체육분야 추진 현황

체육분야의 교류는 1991년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및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단일팀 구성·참가 이후로 별다른 진전이 없다가 1999년에 와서 비교적 활발히 추진되었다.

1999년에는 현대아산이 평양에 실내 종합체육관을 건설하는 한편, 제1차 통일농구경기대회를 평양에서 개최(9.28∼9.29)하였다. 현대측은 북한측과 6개월 간격으로 남북 교환경기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12월에는 북한 농구단이 서울을 방문하여 잠실종합체육관에서 제2차 통일농구경기대회(12.22∼25)를 열었다.

남한은 지난 2000년 6월 14일 정상회담기간 중 정당·단체 등 북한과의 분야별 간담회에를 통해 북한측에 오사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단일팀 구성·참가를 제의했으며, 시드니올림픽 남북한 선수단 동시 입장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하였다.

정부는 남북한간의 문화·체육방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000년 7월 24일에 민관합동의 남북 문화체육교류추진위원회'(위원장: 권영민 서울대 교수)를 설립·발족시키기도 했다.

2002년에는 8월에 열린 제7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남북이 태권도 시범단의 교환공연을 합의 함에 따라 9월 14일~17일까지 남한의 태권도시범단이 먼저 평양을 방문하여 두 차례의 태권도 시범공연을 가졌다. 이어 북한 태권도 시범단의 방한공연도 진행되었다.

황봉영 위원장을 단장을 비롯 임원과 선수, 취재진 등 총 41명(남자 33명, 여자 8명)으로 구성된 북한 시범단은 서해 직항로를 통해 9월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세계청소년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김충견 사범 등의 참가로 더욱 관심을 끌었던 북한 태권도 시범단은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며 언론과 남한 국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남한시범단의 평양 공연에 이은 북한의 서울 공연진행을 통해 남북은 서로를 신뢰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핵 개발 파문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약속대로 시범단을 파견했다는 점은 지속적인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북한의 적극적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들은 3박4일간 서울에 머무르면서 9월 24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9월 26일 북한 고려항공편을 통해 서해 직항로를 이용하여 평양으로 돌아갔다.

2003년 10월 7일에는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 개관식 이후 남북통일농구대회가 열려 각각 여자대회에서 1승 남자대회에서 1패를 거두었다. 참관단 일원으로 방북한 남측 체육계 인사들은 평양에서 여자 프로농구의 시즌 일부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개최할 것을 북측에 제의했고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2005년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북측 선수단을 초청했다. 축구와 유도, 씨름 등 다른 종목에 대해서도 북측 관계자들과 교류 방안을 협의하였다.

2004년에는 제28회 아테네올림픽(8.13~29)에 남북한이 공동입장을 했다.

◆ 언론·출판분야

남북 언론교류 필요성이 부각된 것은 1980년대 후반 들어서였다. 90년 독일 통일의 과정을 지켜보며 통일과정에서의 언론 역할론이 제기되었고, 교류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그러나 실천적 이행은 이뤄지지 않다가 92년 체결된 남북기본합의서에서 신문·방송·출판물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면서 남북 언론교류가 공식화 되었다. 이 때도 가시적인 조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아니었다. 본격적으로 남북이 언론과 출판 분야에서 교류를 시작한 것은 1997년 12월 중앙일보의 북한문화재답사단이 문화유산 취재를 위해 북한에 들어가게 되면서부터라고 볼 수 있다.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인 1998년 8월에는 홍석현 당시 중앙일보 사장이 직접 방북하여 북한 노동신문과 기사교류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9월에는 김병관 동아일보 사장이, 10월에는 권근술 당시 한겨레신문 사장이 방북하는 등 언론사 개별 대표의 방북이 이어졌다.

같은해 10월에는 동아일보 북한방문 대표단이 북한에 들어가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 노동신문, 통일신보 관계자 등과 회담했다. 이후 MBC가 `금강산 자연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기도 했고 경향신문이나 월간 '말' 등도 방북에 나서 제한적이긴 하지만 남한 언론이 직접 취재한 북한관련 정보들이 국내에 소개됐다.

이들의 취재는 북한의 문화유적 및 언론·출판교류 등으로 제한됐으나 경색된 남북관계에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출판계는 북한을 문화적 파트너로 상대하여 저작권료를 지불해왔다. 2000년 푸른숲출판사가 발간한 '개성 이야기'는 북한 향토사학자 송경록씨와 직접 계약을 통해 원고를 받아 간행되었다.

같은 해 서울대 출판부도 북한서적 '조선유적유물도감' 내용 중 일부를 우리 학술총서 '북한의 문화재와 문화유적’에 전재하면서 중국 연변대학측 중개로 북한 조선출판물수출입사로부터 정식으로 판권을 사들였으며, 누리 미디어도 고려 문인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의 번역을 북한 사회과학원에 의뢰하여 'CD-ROM 동국이상국집'을 제작한 바 있다.

또 동년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남한 언론사 사장단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다. 남한언론사 사장단은 방북기간 북한당국의 환대 속에 백두산을 비롯한 여러 곳을 둘러봤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면담하기도 했다.

그동안 문명자씨 등 재미언론인이 김 위원장과 만난 적은 있으나 남측 언론인이 김위원장을 만나 대화를 나눈 것은 처음이었다.

2001년에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진전된 남북관계 상황을 바탕으로 각종 방북행사에 취재단이 포함되고, 개별 방송사 차원의 북한현지촬영 및 방송물 제작.방송도 이루어졌다.

2002년 KBS는 백두산에서 드라마를 촬영하고, 고인돌 관련 방송물을 제작하였으며, 9월에는 남북교향악단 합동연주회를 남북 동시에 생중계하였다. 아울러 KBS와 MBC는 2002년 9월 북한의 아시아경기대회 준비현장, 경제․생활상 등을 취재하여 서울-평양 이원생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연합뉴스는 2002년말 북한 조총련계 통신사를 통해 조선중앙통신사 기사자료를 제공받아 국내 언론에 공급하는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북한의 관영정보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003년에는 남한의 평화문제연구소와 북한의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조선향토대백과’ 공동편찬. 남한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북한의 중앙과학기술통보사간에 과학정보자료 교환 및 데이터베이스 공동구축 및 활용, 과학기술 이전사업, ‘향토문화전자대전’발간. ‘남북해외학자통일회의’ 방송물 공동제작 및 취재, 생방송. 영상물 ‘북한음식순례’공동제작. 등 영상물·출판물의 공동제작 및 협력이 강화되었다.

2004년에는 방북 취재, 다큐멘터리 제작 위주로 꾸준히 추진하여 KBS는 다큐멘터리 ‘고구려의 부활’을 제작했고 MBC는 다큐멘터리 ‘북녘의 음식’ 제작했다.
2013-10-30 18:03:07
203.xxx.xxx.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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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세상 (116.xxx.xxx.46) 2015-03-28 13:43:14
1985년 9월20일~23일까지 진행된 남북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남북예술단 교환공연을 동영상으로 보면 진짜 북한의 예술단공연은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음~!!!!! 1985년에 당시 출연했던 북한여가수들의 복장은 한국의 1920년대~1940년대 신식한복을 입은 신여성가수를 연상케할정도로 촌스러웠으니(지금은 그나마 많이 화려해졌지만 한복차림은 변함없음.) 대신 북한무용수들의 복장은 북한기준으로 화려한차림이었지만 우리나라 무용수들의 복장에 비해 매우 단조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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