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서해공단 - 개성 선정
 닉네임 : NK조선  2013-10-30 17:10:07   조회: 341   
서해안 공단사업은 1998년 10월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2차 소떼방북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1차면담을 가지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후보지로는 평북 신의주, 황남 해주, 남포 등 3곳이 유력했고 개성은 뒤늦게 거론된 '다크호스'였다.

그간 현대는 해주를, 북측은 신의주를 희망하면서 지리한 밀고 당기기가 이어졌다. 현대로서는 저지대이자 거리상 물류비용 부담이 큰 신의주 보다는 남한과 가까운데다 해안을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갖춘 해주가 최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해주가 군사지역이라는 이유로 꺼려하던 북한도 최근 해주 안(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해주 낙점이 기정사실 처럼 보였다.

그러나 현대는 해주에서 개성으로 방향을 급선회했다. 해주는 군사전략 요충지여서 활동에 제약이 있는데다 인프라 부족으로 개성보다 초기투자비 부담이 높다.

특히 공단운영에 필수적인 전력공급이 난제다. 여기에 인근 해주항도 개보수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데다 노동력 조달이 쉽지 않은 점도 걸림돌이다.

이에 비해 개성은 입지조건이 월등하다. 남한과의 거리(판문점~개성)가 8㎞로 자동차로 10분밖에 소요되지 않아 송전 및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되는데다 경의선 개통으로 육로가 확보된다면 물류의 중심기지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인천항을 이용한 해상수송도 가능해 물류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점도 매력이다.

또 예성강과 임진강 수계를 이용할 수 있는 잇점도 있다. 아울러 통일 후에는 서울의 외곽지역으로서 북한에 진입하는 관문(關門) 역할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판문점~개성을 연계하는 관광상품 개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개성은 국제수송체계와의 연결성, 수송비 최소화, 건설작업의 용이성 등 부지선정 기준을 완벽히 충족시키고 있으며 여기에 정치 경제 역사적 상징성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이 현대측의 설명이다.
2013-10-30 1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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