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상
 과도기와 프롤레타리아독재론 - 중국과 소련
 닉네임 : NK조선  2013-10-30 16:29:55   조회: 372   
'과도기와 프롤레타리아독재론' 은 초기 사회주의 대표국인 중국과 소련에서는 다르게 규정되었다. 혁명의 건설과 이행과정에 대한 양국의 차이는 1960년대 격심한 이념대립을 불러오게 되고 국경분쟁이 발생함과 더불어 중소의 극한 대립과 갈등을 일으켰다.

1956년 소련공산당 제20차대회 이후 중국과 소련 사이의 분쟁은 격화되었다. 이러한 분쟁이 격화된 원인의 하나는 과도기와 프롤레타리아독재 규정을 둘러싼 양국의 이념적 견해차이였다. 소련은 자본주의적 생산관계가 사회주의적 생산관계로 개조되어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되면 과도기가 끝난 것으로 보았다.

1961년 소련공산당 제 22차대회에서 흐루시초프는 프롤레타리아독재로부터 전인민적 국가로의 성장과 전화를 선언했다. 그러나 중국은 높은 단계의 공산주의에 이르기까지 과도기는 계속되는 것으로 규정했고 이 기간동안 계급투쟁이 지속된다는 계속혁명의 견해를 가졌다.

중국과 소련은 과도기의 기점이 프롤레타리아독재가 수립된 시기라는 데에 일치된 견해를 보였지만 과도기의 종점에 대해서는 차이를 드러냈다. 과도기의 종점에 대해 소련은 사회주의제도의 수립을 과도기의 종점으로 보고 프롤레타리아독재도 끝난다고 규정했고 중국은 과도기가 공산주의의 높은 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속되며 과도기의 지속과 더불어서 프롤레타리아독재도 필요하다고 규정했던 것이다.

이런 중소의 견해의 차이는 소련은 스탈린 체제를 지나서 새로운 사회발전을 시작하려는 시기였고 중국은 문화대혁명의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라는 시기적 차이에도 기인했다.

중국과 소련의 '과도기와 프롤레타리아독재론' 에 대한 규정은 변화하게된다. 소련은 발전된 사회주의를 바탕으로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라는 개혁과 개방을 실시하게 되고 이러한 개혁과 개방은 소련과 동유럽에서 사회주의 몰락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됐다.

중국의 경우는 모택동의 계급투쟁 우선노선에서 시작된 문화대혁명 이후 생산력을 중시하는 실용주의 노선이 자리잡게 되고 '사회주의초급단계론'이 주창되었으며 이후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길로 들어섰다.
2013-10-30 16: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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