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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단체 - 조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청년동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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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NK조선 |
2013-10-30 16:23:04 조회: 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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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1946년 1월 17일 발족된 '북조선민주청년동맹'으로부터 시작됐다.
'북조선민주청년동맹'은 1951년 1월 '남북조선 민청'을 통합함으로써 '조선민주청년동맹'으로 재발족됐다. 1946년 6월에는 '세계민주청년연맹'에 가입했으며, 1964년 5월 12일 민청 제5차대회에서 '조선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사로청)으로 바뀌었다. 김일성주석 사망 후 1996년 1월에 조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청년동맹)으로 다시 개칭됐다.
1999년 현재 맹원수는 약 500만 명 정도인 것으로 추산되며, 위원장은 2001년 10월 이일환 1비서에서 김경호 1비서로 바뀌었다. 조직체계로는 도, 시·군에 청년동맹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인민군·인민보안성 등에도 별도의 청년동맹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용하고 있다.
조선로동당의 가장 중요한 외곽단체 중의 하나인 청년동맹은 당의 사상체계로 무장된 청년들로 하여금 군대·공장·기업소 및 농어촌에서 노력동원의 선봉대적 역할을 수행하고, 김부자 세습체제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당규약에서는 "혁명과업을 직접 계승하는 청년들의 혁명적 조직이며 당의 전투적 후비대"로 규정하고 있다. 청년동맹 규약에서는 청년동맹에 대해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청년동맹이다"고 명기하면서 당면목적과 최종목적, 기본임무도 "주체의 사회주의를 튼튼히 옹호 고수하며 수령님의 청년운동사상과 영도업적을 끊임없이 빛내어 나간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만 14세~30세에 이르는 근로자, 학생, 군인 등 전체 청소년이며, 의무가입해야 하는 노동당의 대표적인 청년전위조직이다. 만7∼13세는 소년단에 가입하게 되어있다.
◆ 일지
1946. 1. 17 북조선민주청년동맹 발족
1946. 6 세계민주청년연맹에 가입
1951. 1 남북조선인민청 흡수통합, 조선민주청년동맹으로 확대
1964. 5. 12 민청 제5차대회에서 조선사회주의노동청년동맹(사로청)으로
개칭
1996. 1 사로청대표자회에서 조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개칭
1998. 1 전원회의에서 제1비서를 최용해에서 이일환으로 교체
2001. 10 청년동맹 제1비서 이일환에서 김경호로 교체
2002. 3 청년대표자회에서 규약 계정 |
2013-10-30 16:23:04
203.xxx.xxx.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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