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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령론 - 영도체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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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NK조선 |
2013-10-30 15:14:12 조회: 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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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론에 있어서 수령의 영도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는 '영도체계'이다. 주체사상은 철학적 원리에서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바탕으로 주체사상의 사회역사원리에서 "역사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인민대중이 역사의 주체, 사회발전의 동력인 것은 사실이지만 올바른 지도에 의해서만 사회역사적 운동에서 주체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인민대중이 역사의 주체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하자면 반드시 지도와 대중이 결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지도란 곧 인민대중에 대한 당과 수령의 영도를 의미한다. 당의 영도는 본질상 수령의 영도로 귀결된다.
영도체계란 이러한 지도와 대중을 결합시키는 것으로 당과 수령의 영도를 실현하기 위한 당과 기구들의 총체를 지칭한다.
영도체계는 '수령의 유일적 영도체계'와 '당위원회의 집체적 지도체계'로 나뉜다. 두 가지 중 중요한 것은 수령의 유일적 영도체계인데 이것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수령의 유일적 영도를 철저히 보장하여 노동계급의 혁명위업,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영도체계이다. |
2013-10-30 15: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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