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표
 러 극동과 중 랴오닝, 북한 개방의 교두보
 닉네임 : nkchosun  2002-09-25 12:05:03   조회: 1980   
북한이 극동지역과 랴오닝(遼寧)성을 각각 교두보로 삼아 러시아와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은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 등이 러시아 극동지역을 방문해 접경 지역간 경제교류를 확대한데 이어 이번에 신의주 특구 장관에 랴오닝(遼寧)성의 재벌 양빈(楊斌)을 임명함으로써 랴오닝성과의 협력 발판을 마련했다.

김 위원장은 2001년 7월과 지난 8월 모스크바와 극동지역을 방문,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시베리아 철도 연결과 대북 전력지원 사업 등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월에는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과 만나 신의주와 랴오닝성 단둥(丹東) 사이의 교역확대 방안을 논의했고 이에 관한 후속 조치로 보시라이(簿熙來) 량오닝 성장은 관내 기관장과 경제단체장 회의를 소집, 신의주-단둥 철로 복선화와 압록강대교 보강 사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북한이 러ㆍ중과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주목되는 것은 중국과 러시아 최고지도자의 신임을 받거나 권력 상층부와 가까운 비중있는 인물을 파트너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북한이 신의주특구 성장에 양빈을 내정한 것은 러시아 극동연방지구 대통령전권대리인 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를 통해 러시아 극동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 비교된다.

풀리코프스키는 그의 직함에서도 알 수 있듯이 푸틴 대통령의 신임을 배경으로 극동지역에서 전권을 행사하는 대통령 대리인이다. 그는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때 마다 전 여정을 수행해 왔고 김 위원장 역시 그를 북한에 초청, 극진하게 대우하고 있다.

이번에 신의주 장관에 임명된 양빈은 보시라이 랴오닝성 성장과 막역한 사이이며 현재까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장쩌민 국가주석이 김 위원장에게 '신의주 특구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추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연합
2002-09-25 12:05:03
203.xxx.xxx.242


닉네임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53
  어우야 지주회사 주가 폭락   nkchosun   -   2002-09-27   4012
52
  "한국인도 신의주 출입 곧 가능할듯"   nkchosun   -   2002-09-27   4167
51
  전문가가 본 신의주특구 기본법   nkchosun   -   2002-09-27   4774
50
  '북한 개혁정책 적극 이용해야'   nkchosun   -   2002-09-27   3983
49
  '北특구 성공 실질적 자율권에 달려'   nkchosun   -   2002-09-27   3855
48
  中, 양빈관련 보도 금지령 하달   nkchosun   -   2002-09-27   3980
47
  '강제이주, 북 무역지대 성패 열쇠'[LAT]   nkchosun   -   2002-09-27   4345
46
  신의주특별행정구 장관의 임기   nkchosun   -   2002-09-26   4000
45
  北 물가치솟자 1000원권 첫 발행   nkchosun   -   2002-09-26   4067
44
  신의주 투자, 화교자본 '아직은…'   nkchosun   -   2002-09-26   4928
43
  신의주 기본법 '사유 재산 인정·상속권 보장'   nkchosun   -   2002-09-26   4470
42
  양빈, '특구' 기본법 세칙 마련 착수   nkchosun   -   2002-09-26   4410
41
  신의주특구 기본법 ④ 문화   nkchosun   -   2002-09-26   5086
40
  신의주특구 기본법 ③ 주민의 기본권   nkchosun   -   2002-09-26   4749
39
  신의주특구 기본법 ② 사유재산.외화송금 허용   nkchosun   -   2002-09-26   4700
38
  신의주특구 기본법 ① 국방ㆍ외교권외 3권 부여   nkchosun   -   2002-09-26   4595
37
  北, 신의주특별행정구 기본법 전문 발표   nkchosun   -   2002-09-26   5435
36
  양빈의 자금운영 총책 옌촹   nkchosun   -   2002-09-26   4538
35
  천주교 '신의주 진출' 모색   nkchosun   -   2002-09-26   3744
34
  양빈, “신의주 경찰국장 미국인도 가능”   nkchosun   -   2002-09-26   4231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171 | 172 | 173 | 174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