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표
 北, 南 월드컵 개최 첫 언급
 닉네임 : nkchosun  2002-07-03 16:29:52   조회: 2374   
북한이 지난달 29일 빚어진 서해교전으로 남한에서 월드컵대회가 열린 사실을 지난 2일 북한 주민에게 처음으로 직접 언급했다.

3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의 일반주민이 청취하는 라디오 매체인 중앙방송은 지난 2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 시사논단 프로그램을 통해 서해사태와 관련, 남측에서 월드컵대회가 진행된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방송은 '남측은 최근에 이번 사건(서해교전)이 터진 곳에 거의 매일과 같이 남조선 해군함선들과 어선들을 들여보내서 우리(북) 령해를 침범했다'며 '남조선에서 세계축구선수권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그런 사정을 고려해서 여러모로 자제력을 발휘했다'고 월드컵 대회의 남측 개최 사실을 전했다.

북측은 서해교전 다음날인 30일 해군사령부 대변인이 중앙통신 기자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북남 사이의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려는 렴원으로부터 그리고 세계축구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사정을 고려하여 여러모로 자제력을 발휘해왔다'고만 밝혀 월드컵대회 개최지를 언급하지 않았다.

또 북측은 리광근 조선축구협회 회장 명의의 월드컵 성과 축하 편지를 지난 1일 판문점연락관을 통해 남측의 정몽준(鄭夢準) 대한축구협회 회장 앞으로 전달해 왔으나 내용에`제17차 세계축구선수권대회 남측 조직위원장 정몽준 선생'으로 표기했을 뿐 개최지는 직접 명기하지 않았다.

북한의 조선중앙TV는 지난달 1일부터 한일 공동개최 월드컵 대회를 녹화중계하면서 23일 한국팀의 16강전(이탈리아)을 시작으로 지난 1일까지 준결승전(독일)과 3.4위전(터키)을 편집, 방영했으나 아나운서와 해설자는 남측이 개최한다는 사실을 한번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장의 개최도시 영문 광고판과 태극기 등을 화면으로 그대로 내보내 북한 주민들은 남측에서 월드컵대회가 개최됐다는 사실은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연합
2002-07-03 16:29:52
203.xxx.xxx.242


닉네임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4
  신의주 특별행정구 새 행정장관은?   nkchosun   -   2003-07-14   4245
3
  中, 양빈에게 징역 18년 선고   nkchosun   -   2003-07-14   4295
2
  北무기·마약 차단 다국적軍 논의   nkchosun   -   2003-07-09   3869
1
  北마약·무기 밀매차단 국제회의   nkchosun   -   2003-07-08   4297
0
  "北, 김정일 全선거구 후보 추대"   nkchosun   -   2003-07-07   3952
-1
  김정일 제11기 대의원 후보 추대   nkchosun   -   2003-07-01   3320
-2
  북, 선거위원회 활동 개시   nkchosun   -   2003-06-29   3270
-3
  8월 김정일 시대 2기 개막   nkchosun   -   2003-06-29   3437
-4
  '북, 헤로인 새 산출지로 부상'   nkchosun   -   2003-06-26   3951
-5
  '평양 시내 곳곳에 환전소'   nkchosun   -   2003-06-26   4199
-6
  '북, 계획경제하의 구조조정 단행중'   nkchosun   -   2003-06-26   4386
-7
  북, 국회ㆍ지방의원 동시 선거   nkchosun   -   2003-06-25   3687
-8
  북, 8월 3일 지방 대의원 선거   nkchosun   -   2003-06-25   3414
-9
  '北주민 돈 있으면 물건구입 자유'   nkchosun   -   2003-06-24   4371
-10
  '북 경제개혁 외부지원이 필수'   nkchosun   -   2003-06-24   3862
-11
  南 지원사업장들 北의 새 경제모델로 부각   nkchosun   -   2003-06-22   4259
-12
  '북한, 양빈 후임에 桂勝海 기용'   nkchosun   -   2003-06-19   4905
-13
  北경제개선조치 1주년 세미나   nkchosun   -   2003-06-19   4298
-14
  "11개국 北 WMD 거래 차단 합의"   nkchosun   -   2003-06-17   3882
-15
  외교부 "대북 제재 아니다"   nkchosun   -   2003-06-14   4432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161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