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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단체, 아리랑 관람단 모집 총력
 닉네임 : nkchosun  2002-03-29 11:48:49   조회: 1985   
내달말부터 6월말까지로 예정된 북한의 '아리랑' 공연 관람단 모집에 남측 통일단체들이 적극 나서고 있지만 막상 남북한 당국의 정확한 방침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여서 혼선이 예상된다.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연대'는 지난 21일 상임집행위원회를 열고 내부적으로 '아리랑 참관 기획단'을 구성하는 한편, 다른 단체들과 함께 '아리랑 관람 범국민추진본부'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통일연대의 목표는 소속 단체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동원할 2만여명을 포함, 모두 5만여명 규모의 아리랑 관람단을 모집하겠다는 것.

통일연대 소속 단체중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와 민주노총은 각 단체별로 따로 참관단을 모집중이다.

특히 지난 13일 북한 관광총국과 고려국제여행사와 연락하고 싶다며 북한주민접촉신청서를 통일부에 낸 실천연대는 최근 통일부가 '승인 유보' 방침을 밝히자 29일 통일부를 찾아가 '정부가 '아리랑' 관람을 적극 보장하고 도움을 줘야 한다'고 요청할 계획이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나 7대 종단 소속 단체들 중에서도 아리랑 관람단 모집에 적극적인 단체들이 없지 않다.

민화협 소속 단체인 겨레하나되기운동연합(회장 송낙환)은 2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관악구 봉천4동 관악센추리빌딩 7층 사무실에서 '2002년도 정기 총회'를 열고 북한 '아리랑 축전' 참가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 회장은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 가서 범태평양조선민족경제개발촉진협회(범태) 리도경 회장을 만났는데 그가 '남쪽 사람들은 개별적으로는 관람할 수 없고 5개 대행사를 지정해 그 대행사를 통해 오게할 계획'이라며 '대행사를 맡을 생각이 있느냐'고 물어왔다'며 '현재 이 문제로 통일부에 북한주민접촉신청을 내놓은 상태며 정기총회를 거쳐 참관단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신교 진보 세력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등 종교계 일부 단체들도 아리랑 축전 참관단을 모집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과 '아리랑 축전' 참가 문제를 논의해온 한민족아리랑연합회도 순수 아리랑 연구.보존단체임을 내세워 '아리랑' 참가를 추진중이다.

문제는 이번 '아리랑' 공연에 남측 인사들이 참가하는 절차나 방법 등에 대해 아직까지 소문만 무성할 뿐 북한 당국의 정확한 입장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

일부 통일연대 소속 인사들 사이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이 남쪽 관객 10만명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는 출처 불명의 소문이 떠돌고 있고 이 공연 관련 창구 역할을 맡은 단체가 범태라는 둥 아태라는 둥 여러가지 설이 난무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 이런저런 말을 흘러나오고 있지만 북한의 정확한 입장이 무엇인지는 밝혀져지 않았다'며 '임동원 특사 방북 이후 아리랑에 대해서도 남북간에 입장이 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
2002-03-29 11: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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