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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아리랑'공연서의 레이저 역할
 닉네임 : nkchosun  2002-03-17 08:56:11   조회: 2080   
오는 4월말부터 10만명의 군중이 참가, 공연되는 북한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서는 '전광'(레이저)의 역할이 매우 크다.

지금까지는 레이저가 작품형상의 '장식수단'에 지나지 않았지만 '아리랑'에서는 주요한 형상수단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는게 평양언론들의 설명이다.

당기관지 노동신문도 최근호(2002,3,10)에서 ' 아리랑에서는 전광이 작품창작에서 하나의 중요한 형상수단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대공연 '아리랑'에서 레이저는 우선 공연이 열리는 5.1경기장 주변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된다.

신문은 이에대해 '타원형의 드넓은 경기장변두리를 따라 수많은 전광가로수가 서있다.처음에는 녹색의 가로수가 가물거리다 작품이 승화되면서 적색으로 교체되고 또다시 적색사이에 녹색이 배속되면서 경기장에 펼쳐지는 흰색에 가까운 가로수정경은 아름다운 평양의 야경을 생동하게 펼쳐보인다.가로수는 또다시 화려한 꽃다발로 변화되면서 다시금 새로운 황홀경을 펼친다'고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공연 출연자들은 '전광가로수를 소도구마냥 들고 나와 형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공연 '아리랑'에서 레이저는 '하늘의 무대'를 설치하는 도구로도 사용된다.

즉 5.1경기장의 지붕위에서 레이저를 발사하게 되면 ' 우리민족의 은은하면서도아름다운 선율과 리듬에 기초하여 전광이 자기의 독특한 형상언어로 바닥에서 이루어지는 형상과 함께 작품의 세계를 더욱 깊이있고 진실하게 펼쳐보이며 신비한 하늘 무대를 황홀하게 장식한다'는 것이다.

신문은 이를 '천정해살식 전광'이라고 표현한뒤 ' 경기장의 드넓은 상공이 때로는 봉화대의 불길처럼 활활타 번지기도 하고 때로는 아름답고 황홀한 무리등으로 변하기도 한다.이 모든것은 마치 환상교예를 연상시키지만 거대한 공간에 펼쳐진다는의미에서는 이때껏 보아온 환상교예를 능가할뿐 아니라 진짜 현실이라것이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천정해살식전광'은 아직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87년 평양서 열린 제13차세계청년학생축전 개막식때 레이저를 처음 집단체조와 예술공연에 사용했다.

한편 대공연'아리랑'은 현재 마지막 총연습단계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2002-03-17 08: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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