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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공연 앞두고 눈길끄는 北 호텔
 닉네임 : nkchosun  2002-01-17 19:31:39   조회: 2894   

◇내년에 개최될 北 매스게임 '아리랑'의 관광객이 투숙할 호텔 중 하나인 창광산여관. 1975년에 문을 연 2급호텔로 객실수는 326개이며, 평양체육관·빙상관·인민문화궁전·낙원백화점·청류관·창광원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평양시에 있는 여러 호텔들이 오는 4월 말부터 열리는 매스게임 `아리랑'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은 국가관광총국이나 조선국제여행사 등 관련 기관을 통해 외국 여행대행사를 모집하는가 하면 다양한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어 오는 4월말부터 두달여간 호텔업계 호황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북한의 방송들은 '`아리랑'을 관람하러 오는 손님들을 위해 평양 고려호텔, 양각도국제호텔, 청년호텔 등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대대적인 손님맞이 준비가 이뤄지고 있음을 내비쳤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북한이 홍보하고 있는 외국인 투숙 가능 호텔은 24개소로 객실 수는 5000여 실이다.

이 가운데 10개 호텔이 평양에 집중돼 있는데, 3600여 객실에는 더블침대 하나 또는 싱글침대 2개가 있다는 점에서 수용인원은 객실 수의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평양은 자체적인 기준에 의해 호텔을 네 등급(특급, 1ㆍ2ㆍ3급)으로 나누고 있는데, 특급호텔로는 고려호텔(500실), 양각도국제호텔(1천1실)을 꼽을 수 있다.

1급으로는 보통강여관(162실), 량강호텔(330실), 청년호텔(465실), 서산호텔(513실), 2급으로는 창광산여관(326실), 대동강여관(49실), 평양여관(170실), 3급으로는 해방산여관(113실)을 들 수 있다.

1985년 중구역에 건립된 고려호텔은 북한 관광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호텔일 뿐 아니라 이산가족 상봉이나 남북 장관급 회담이 열리기도 해 남한에도 널리 알려졌다.

45층의 쌍둥이 빌딩인 고려호텔 44층과 45층에는 회전식 레스토랑 전망식당이 위치해 있어 평양 전경을 즐기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또 연회장, 회의장, 사우나장, 기념품점, 영화관, 테니스장, 수영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 유명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평양의 맛을 느끼기에는 적격이다.

가장 최근인 95년 대동강의 양각도에 건립된 양각도국제호텔은 대동강의 풍치를 즐기기에는 그만이다. 105층의 류경호텔이 완공되지 않은 현재 북한에서는 최대 객실수를 자랑하고 있다.

평천구역의 보통강여관은 강변을 산책하거나 보트놀이 등 위락시설을 이용하기에 좋은 것은 물론 잉어ㆍ숭어 낚시를 해 즉석에서 회를 즐길 수 있고, 대동강과 보통강 합류지점인 만경대구역 청춘거리의 양강호텔은 맨 위층에 회전식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지난 89년 만경대구역 광복거리에 세워진 청년호텔은 실내수영장과 당구장 등을 구비하고 있고, 지난 89년 삼각형의 타워식으로 특색있게 지어진 청춘거리의 서산호텔은 야외풀장도 갖추고 있다.

75년 중구역에 개장한 창관산여관은 인근 지역에 락원백화점이 위치해 있어 쇼핑을 즐기기 편하며, 개장연도가 1956년에 세워진 중구역의 대동강여관은 산책과 보트놀이가 가능할 뿐 아니라 다양한 외국음식을 접할 수 있다.

이들 호텔은 특급인 경우 숙박료가 120∼150달러, 3급인 경우 70달러 정도로 비싼 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합
2002-01-17 19: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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