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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美) 정부 고위관리가 북(北) 후계문제 언급"
 닉네임 : nkchosun  2009-06-04 10:26:06   조회: 2427   
2일 워싱턴 시내 윌러드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린 조선일보·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포럼의 '오바마 시대의 한미관계 전망' 세미나에는 6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몰려들어 취재 경쟁을 벌였다.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다룬 1세션에서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가 "북한의 후계 문제가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하자,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곧바로 "미 정부 고위관리가 북한의 후계 문제에 대해 공식 언급했다"며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뉴욕타임스의 외교·안보 분야 전문 기자인 데이빗 생어(Sanger) 워싱턴 지국장은 1세션 질의·응답 시간에 첫 질문자로 나서 한국 정부가 최근 전면 참여 방침을 발표한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의 '선박 감시 체제' 등에 관해 물었다. 그는 "시의적절한 세미나"라고 했다. 일본 아사히TV 워싱턴 지국의 이이 다다요시(伊井忠義) 수석 부지국장도 "오바마 행정부 핵심 인사들의 속내를 엿볼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2차 핵실험과 한·미 FTA 비준 문제 등이 겹쳐 있는 지금이야말로 한미 동맹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했다.


◇2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윌러드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린 조선일보·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공동포럼 세미나 개회식에서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왼쪽 서 있는 사람)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워싱턴=포토에디터 강형원

존 햄리(Hamre) CSIS회장도 "한미 양국이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현재의 경제·안보 난관을 타개하기 위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이라며 "미군이 한국에 머무는 것은 미국이 동맹국으로 한국과 함께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데니스 와일더(Wilder) 전 백악관 아시아담당 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 "백악관에 있을 때 북한 문제 때문에 골치 아팠는데 오바마 행정부도 북한 문제 때문에 고심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하루종일 한국과 관리들이 순번을 정해 담당 분야 회의에 참석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 국무부 관리는 "발표자와 토론자로 중량감 있는 사람들이 참석해 국무부가 발언 내용에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한덕수 주미(駐美)대사는 '한미 FTA'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방청석에 앉아 있다가 마이크를 잡고 "두 나라 모두에 호혜적인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한미 FTA 문제를 다룬 2세션 회의에 한국 기업측 대표로 참석한 문희정 남영산업 대표이사는 "미국 차는 (한국에서) 주차하기에 너무 크다"며 "한미 FTA 때문에 한국 자동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걱정하기 전에, 미국 차를 더 경쟁력 있게 만드는 것이 순서"라는 말로 미국의 '아픈 부분'을 건드리기도 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토머스 허바드(Hubbard) 전 주한미대사, 돈 오버도퍼(Oberdorfer) 존스홉킨스대 SAIS 한미연구소장, 데이비드 스타인버그(Sterinberg) 조지타운대 석좌교수, 래리 닉시(Niksch) 의회조사국(CRS) 전문위원 등 원로급 한반도 전문가들이 하루종일 회의장을 지켰다. 커트 통(Tong) 미 국무부 한국과장과 모린 코맥(Cormack) 유럽과장 내정자, 쉐리 할리데이-스클라(Holiday-Sklar) 한국과(課) 남한 데스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두식 논설위원 dspark@chosun.com
강인선 차장대우 insun@chosun.com
박종세 뉴욕특파원 jspark@chosun.com
최우석 차장대우 wschoi@chosun.com
이하원 워싱턴특파원 may2@chosun.com
이태훈 기자 libra@chosun.com
2009-06-04 1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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