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표
 北 '협동농장 `포전담당제' 시범도입'
 닉네임 : nkchosun  2004-12-11 17:30:14   조회: 3698   

◇ 평양남도 강서군 청산협동농장에서 농민들이 누렇게 익은 벼의 가을걷이를 하고 있다./연합자료사진
북한 협동농장에서 개인농사에 가까운 `포전(圃田)담당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북한 무역성 김용술 부상은 이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와 가진 회견에서 "현재 협동농장에서 포전담당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전'이란 "알곡이나 작물을 심어 가꾸는 논밭"으로 경작지를 일컫는 말이다.

김 부상은 "분조를 더 작은 단위로 할 수 있는 권한이 (협동농장에) 주어졌다"면서 "그런 (분위기) 속에서 더 적은 인원으로 포전을 담당하는 포전담당제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협동농장의 최말단조직인 `분조'(7-8명)보다 더 적은 인원으로 농사를 짓게하는 이 새로운 제도에 대해 조선신보는 `개인농사에 가까운 포전담당제'로 표현했다. 북한 협동농장은 몇 개의 작업반과 작업반을 구성하는 여러 개의 분조로 조직돼 있다.

김 부상은 "같은 노력을 가지고 같은 땅에서 알곡이 더 많이 난다면 바로 그것이 실리주의에 맞는 것이다. 우리는 실리주의 원칙에서 어떻게 하면 더 생산을 늘릴 수 있는가를 여러 방면에서 시험하고 있다"고 언급, `포전담당제' 시범도입의 목적이 농업생산성 향상과 직결돼 있음을 밝혔다.

그는 이어 "2002년 이후 토지사용료와 비료, 디젤유, 농약, 종자 등 농업경영에 들었던 비용을 내놓고 나머지는 분조 단위에서 마음대로 쓸 수 있게 됐다"며 "지난 시기에는 여러 개 분조로 이뤄진 작업반에서 그 조절을 했는데 그 단위를 분조로 이행했다"고 말했다.

북한 협동농장에서는 1990년 중반에 10∼25명으로 이뤄졌던 분조를 7∼8명 선으로 축소 세분화했었다./연합
2004-12-11 17:30:14
203.xxx.xxx.242


닉네임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213
  한·미, `北후계' 평가·전망 공유   nkchosun   -   2009-06-04   2240
212
  "미(美) 정부 고위관리가 북(北) 후계문제 언급"   nkchosun   -   2009-06-04   2308
211
  "핵(核)·미사일, 모두 후계자용(用)"   nkchosun   -   2009-06-04   2378
210
  美언론에 비친 北 권력승계   nkchosun   -   2009-06-04   2274
209
  홍콩언론, 北후계구도 집중 보도   nkchosun   -   2009-06-03   2321
208
  후계자 김정운, 중국 반응은…   nkchosun   -   2009-06-03   2343
207
  中언론, 北 후계구도에 관심   nkchosun   -   2009-06-03   2245
206
  "美관리, 김정운 후계자 지명 확인"   nkchosun   -   2009-06-03   2204
205
  국정원, 북(北) '김정운 후계' 국회에 보고   nkchosun   -   2009-06-03   2135
204
  갑자기 친절해진 국정원   nkchosun   -   2009-06-03   2211
203
  최근 核실험·미사일은 '김정운 업적 쌓아주기'   nkchosun   -   2009-06-03   2706
202
  김정운, 정철 제치고 후계자 된 이유   nkchosun   -   2009-06-03   2448
201
  "北 후계구도 해결후 협상 복귀할듯"   nkchosun   -   2009-06-03   1979
200
  美국무부 "北 후계보도 불확실"   nkchosun   -   2009-06-03   1995
199
  "北, 김정일 3남 후계자 지명 중국에 알려"   nkchosun   -   2009-06-03   2065
198
  대북정책 수립에 '권력변동' 핵심변수 등장   nkchosun   -   2009-06-02   1848
197
  `속성' 김정운 후계체제 미래는   nkchosun   -   2009-06-02   2109
196
  "국제공조통해 `포스트김정일' 준비해야"   nkchosun   -   2009-06-02   2136
195
  국정원, `北 김정운 후계구도' 공식확인   nkchosun   -   2009-06-02   2237
194
  김병관 "北 권력세습 아직 멀었다"   nkchosun   -   2009-06-02   1993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161 | 162 | 163 | 164 | 165 | 166 | 167 | 168 | 169 | 170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