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표
 [인터뷰] 오병성 中 선양총영사
 닉네임 : nkchosun  2004-05-20 15:43:54   조회: 2735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시타(西塔)지역을 중국은 물론 세계 최대의 한인타운으로 만들 계획이다” 중국 선양시와 ’한국 주간’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오병성(57) 총영사는 20일 “올해로 3회째 맞는 ’한국 주간’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같이말했다.

오 총영사는 이어 “시타 지역은 한국 기업인, 조선족, 북한 기업인 등이 한데모여 서로 협력하며 새로운 한인상권을 구축하고 있다”며 “경의선이 연결되고, 한ㆍ중, 북한 간 경제교류가 활발해지는 시점이 되면 시타 지역은 동북아 수출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총영사는 또 “원자바오(溫家寶)총리가 올해를 랴오닝, 지린(吉林), 헤이룽장(黑龍江) 등 동북 3성을 서부 대개발사업에 준하는 전략개발 축으로 지정했다”며 “이 전략의 핵심이 중국 선양인 점을 상기해 달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동북 3성을 비롯한 광둥(廣東)과 홍콩을 아우르는 주장(珠江)경제권, 상하이(上海)를 축으로 한 창장(長江)경제권, 베이징(北京), 톈진(天津)을 잇는 징진탕(京津唐)경제권 등을 중국의 4대 경제권으로 설정했다.

오 총영사는 “이러한 중국의 전략사업에 부응해 ’한국 주간’ 행사가 빛을 보기시작했다”며 “실제로 이 행사는 투자유치 등 경제교류를 촉진시켜 한국이 홍콩, 미국을 제치고 선양시의 교류협력 대상 1위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천쩡가오(陳政高) 선양시장은 19일 행사 개막식에 참가해 “한국은 이제 투자교역 1위의 나라로 선양시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선양 뿐만 아니라 한인경제도 발전, 확대될 것인 만큼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길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01년말 부임한 오 총영사는 2002년 이 행사를 기획, 선양시의 최대 행사로 부각시켰으며, 중국선양김치축제 등 각종 행사를 열어 선양에 ’한류열풍’을 일으키는 장본인이 되고 있다.

오 총영사는 선양을 비롯한 동북 3성 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려고, ’동북 3성 개황’(284쪽)과 ’동북3성 한국기업체 현황’(266쪽)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오 총영사는 “이제 선양발전의 최고 브랜드는 ’한국’이다. 선양시 정부 및 시민들이 그렇게 믿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는 한국이 동북 3성 발전의 최고 브랜드가 되도록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연합
2004-05-20 15:43:54
203.xxx.xxx.242


닉네임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73
  고영희 사후 후계경쟁 가열될듯   nkchosun   -   2004-08-30   4381
72
  "김정철 후계 시사 문건 입수"   nkchosun   -   2004-08-30   3938
71
  北, 고영희씨 사망여부 왜 침묵하나   nkchosun   -   2004-08-30   3825
70
  北 권력지도에 변화오나   nkchosun   -   2004-08-30   3772
69
  ''고영희 사망' 여러 채널로 확인중'   nkchosun   -   2004-08-30   3076
68
  김정일 후계구도 어떻게 되나   nkchosun   -   2004-08-30   3658
67
  中 고위인사 잇단 訪北 주목   nkchosun   -   2004-08-30   3018
66
  北,`고씨 사망' 직후 군부대시찰 집중보도   nkchosun   -   2004-08-30   3626
65
  김정일 부인 고영희 사망   nkchosun   -   2004-08-30   4082
64
  북 "용천 피해복구 마무리 단계"   nkchosun   -   2004-08-27   3099
63
  北용천 돕기에 1100만원 쾌척   nkchosun   -   2004-08-27   3092
62
  北, 신의주특구 개발 재시동하나   nkchosun   -   2004-08-24   4402
61
  용천 복구용 자재·장비 지원 '끝'   nkchosun   -   2004-08-18   2947
60
  '北, 용천참사 성공적으로 복구'   nkchosun   -   2004-08-13   3366
59
  북 용천지역 복구 마무리단계   nkchosun   -   2004-08-12   2906
58
  '용천폭발 특별열차 통과 15분후 발생'   nkchosun   -   2004-08-11   3434
57
  용천소학교 3층 규모로 신축   nkchosun   -   2004-08-07   3370
56
  용천지원 내달 중순 마무리   nkchosun   -   2004-07-30   2940
55
  북 "용천 피해복구용 주철관 생산"   nkchosun   -   2004-07-23   2995
54
  용천 어린이돕기 1억6000만원 모금   nkchosun   -   2004-07-13   3091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171 | 172 | 173 | 174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