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표
 北, 용천참사 복구 기민하게 대처
 닉네임 : nkchosun  2004-04-28 11:34:26   조회: 2719   
룡천참사와 관련한 북한당국의 재난극복 노력이 예상과 달리 공개적이고 주도 면밀하게 이뤄지고 있다.

북한은 참사발생 직후 로두철 부총리를 책임자로 하는 ’룡천피해복구중앙지휘부’와 평안북도 인민위원회 박경삼 위원장(도지사) 중심의 ’도지휘부’, 장송근 룡천군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지휘하는 ‘룡천군재해대책위원회’로 이어지는 3단계 복구체제를 구축하는 등 조직적이고 기민하게 대처하고 있다.

북한이 신속히 재해대책기구를 조직하고 매체를 통해 복구 상황을 자세히 전하는 모습은 외형상으로 남한과 크게 다를 바 없다.

또한 대책기구 관계자들의 달라진 모습도 눈에 띈다.

기구 관계자들은 시신수습과 이재민 구호, 현장복구 업무 외에 북한에 주재하는유엔기구나 구호단체 관계자들을 현장에 안내하고 진행 상황을 설명해 주기까지 한다.

그동안 폐쇄적이고 비공개적인 북한 분위기에 익숙한 국제기구 및 단체들은 이같은 변화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마수드 하이더 유엔 북한 조정관은 27일 워싱턴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세계식량계획(WFP) 등 관계자들이 신의주병원과 폭발 참사 현장을 자유롭게 접근했다며 “과거 북한의 기준으로 볼 때 재난 대응에 혁명적인 변화가 있다”고 말할 정도다.

또 북한 매체를 통해 사고원인과 복구활동 진행상황 등을 비교적 신속하게 외부세계에 알리는 점도 과거 재난시와 비교할 때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북한당국이 내각 부총리를 복구 총책임자로 임명, 현장을 진두지휘케한 것을 두고 국정운영의 중심이 내각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군부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던 정책결정 시스템이 정상화돼 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나오고 있다./연합
2004-04-28 11:34:26
203.xxx.xxx.242


닉네임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73
  2차 용천구호품 항공편 전달   nkchosun   -   2004-04-29   2652
72
  "동포애적 위문에 깊은 사의"   nkchosun   -   2004-04-29   2532
71
  용천에 보내는 하나원 탈북학생의 편지   nkchosun   -   2004-04-29   2789
70
  용천군, 보청기 등 긴급지원 요청   nkchosun   -   2004-04-29   2419
69
  한광號, 남포항 접안 완료   nkchosun   -   2004-04-29   2652
68
  용천읍 신도시로 탈바꿈할 듯   nkchosun   -   2004-04-29   2995
67
  용천 복구자재·장비 지원 어떻게 되나   nkchosun   -   2004-04-29   2683
66
  高대행, 용천구호 관계부처에 `호통'   nkchosun   -   2004-04-29   2626
65
  "룡천군 병원, 중환자 치료 시작"   nkchosun   -   2004-04-29   2547
64
  한광號 예정대로 남포항 도착   nkchosun   -   2004-04-29   2452
63
  남포-인천항 정기선 29일 자정께 출항   nkchosun   -   2004-04-29   2590
62
  "룡천현장 북한 태도 개방적"   nkchosun   -   2004-04-29   2692
61
  용천참상 위성사진으로 확인   nkchosun   -   2004-04-29   3801
60
  북 "룡천읍 완전히 새로 건설"   nkchosun   -   2004-04-29   3388
59
  “北, 용천사고에도 ‘비밀주의’ 우선”   nkchosun   -   2004-04-29   3561
58
  러, 룡천참사 1단계 구호 종료   nkchosun   -   2004-04-29   2783
57
  中 단둥에 영사 파견 추진   nkchosun   -   2004-04-28   3025
56
  "복구장비 내달 15일까지 단계지원"   nkchosun   -   2004-04-28   2556
55
  식량 1만t· 책걸상 1500개·TV 50대…   nkchosun   -   2004-04-28   2750
54
  극적 구출 어린이 "배가 고파요…"   nkchosun   -   2004-04-28   3025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171 | 172 | 173 | 174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