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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둥 통해 구호물품 본격 수송
 닉네임 : nkchosun  2004-04-25 17:07:32   조회: 3311   

◇25일 오후 1시 중국측 구호품을 실은 트럭 8대가 압록강철교를 넘고있다. 2대의 트럭 측면에는 ‘중화인민공화국정부증(中華人民共和國政府贈)’이란 문구가 붙어있다. /단둥=이광회특파원 santafe@chosun.com

룡천역 대폭발 사고로 피해를 본 북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 수송이 25일부터 북한 접경지역 단둥(丹東)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께 중국정부가 지원하는 구호물자를 실은 11대의 트럭들이 차례로중조우의교(中朝友誼橋)를 통해 북한 신의주 지역으로 들어가는 것이 목격됐다.

구호 물품을 실은 트럭에는 ’중화인민공화국 정부(中華人民共和國 政府)’라는글씨가 선명한 천이 붙어있어 중국 정부 차원의 지원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중국측 관계자는 “중국정부의 지원물품”이라며 “다리 건너 북측 인사에게 물품을 전해주고 돌아올 것”이라고 말한 뒤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11대의 트럭이 들어간 직후에는 단둥쪽에서 철강 등을 실은 열차가 신의주쪽으로 들어갔으며, 물품들을 실은 트럭들이 오후 내내 계속 북한으로 들어가 본격적인물품수송이 진행되고 있음을 실감케했다.

중국 정부는 이에 앞서 24일 룡천역 폭발사고 수습을 위해 북한측에 수일 내에1천만위앤에 상당하는 식량, 의약품, 의료장비, 텐트 등을 수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에 대한 긴급지원을 결정한 한국의 민간단체 관계자들도 이날 오후 단둥에서 대북 물품 수송을 위한 활동에 착수했다. 이들은 일단 조선민족경제협력련합회(민경련) 측과 협의를 거쳐 담요 등 구호물품 지원에 대한 협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북지원 국제단체인 ’월드비전 한국’은 25일 “북한 조선민족경제협력련합회 베이징 대표부가 24일 오후 팩스를 통해 지원을 요청한다는 공식문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민경련은 문서에서 ’대긴급’이란 표현을 써가며 두꺼운 담요 5천장을 보내달라고 지원을 요청했다.

월드비전측은 26일 단둥으로 긴급지원팀을 급파, 선양(瀋陽) 등지에서 담요를구입한 뒤 27일 신의주로 보내기로 했고, 민경련 관계자가 이를 룡천으로 운송키로해 단둥을 통한 구호물자 수송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단둥=연합
2004-04-25 17: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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