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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 벗겨진 신의주 개발 모형
 닉네임 : nkchosun  2002-10-03 00:21:02   조회: 4725   
압록강을 배경으로 늘어선 마천루, 시원하게 뚫린 4차선도로, 신위주와 단둥(丹東)을 잇는 웅장한 다리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이는 미래의 신의주 모습이다.

북한 신의주 특구의 개발모형이 2일 공개됐다. 프랑스의 유명 건축가가 지난 6월 완성한 설계도를 바탕으로 제작해 양빈(楊斌) 행정장관 집무구역 전시실에 설치된이 개발모형은 '천지개벽'한 신의주의 모습을 담고 있다.

무거운 회색의 단조로운 건물들 속에 우뚝 솟은 김일성(金日成) 동상으로 각인된 이미지는 간데 없고 미래의 신의주는 완벽한 계획도시의 틀을 갖춘 첨단도시의 모습이었다.

압록강 상류 위화도에서 유초도 앞 신의주공항까지 이어지는 1단계 개발계획 지역을 담은 이 개발모형은 '신의주를 국제적인 금융, 무역, 상업, 공업, 첨단과학,오락, 관광지구로 건설되도록 한다'는 특구 기본법 제13조를 충실히 반영했다.

신의주와 단둥을 잇는 다리가 위치한 중심부에는 정부청사와 금융-상업 중심지답게 세련된 형태의 고층 빌딩이 들어선다.

또 위화도에는 고층 아파트로 구성된 대규모 주택단지, 국제회의센터, 전시관이 들어서며 압록강을 운항하는 유람선과 한국전쟁때 폭파된 압록강 단교 및 압록강 철교 등 기존 관광자원도 적극 활용된다. 이와 관련해 일부 일본 자본이 압록강 단교에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신의주 개발모형은 특히 압록강 안쪽 1km내의 자연습지를 그대로 보존하는 등 환경친화적 도시를 표방했다는 점에서 더욱 이채롭다. 이 같은 계획은 압록강을 맞대고 위치한 중국 단둥의 건물들이 이 압록강변에 바짝 붙어 건설된 것과 대조적이다.

한편 이 개발모형은 지난달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인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단둥=연합
2002-10-03 0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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