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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빈 '북한 주체사상 지지한다'
 닉네임 : nkchosun  2002-10-02 15:50:43   조회: 3465   
양빈(楊斌) 북한 신의주 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북한의 주체사상을 지지하고 있으며 남북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립을 희망하고 있다고 홍콩 언론들이 2일 보도했다.

양빈 장관은 중국 선양(瀋陽)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가 북한에 간 것은 동북아 평화를 위한 것이며 나는 조국의 통일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해 처음으로 북한을 조국이라고 불렀다.

양빈 장관은 북한이 조국이냐는 질문에 '나는 지난달 25일 행정장관 취임 선서를 할 때 북한 국적을 취득했다'면서 '나는 2개 국적을 갖고 있으며 네덜란드 법률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웃으면서 '내가 갖고 있는 것은 북한 외교관 여권이며 관직은 부총리로 돼 있다'고 말하고 '북한에서 부총리는 아주 높은 것이며 부장(장관)급에 비해서도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나는 북한의 주체사상을 지지한다. 주체사상은 북한 지도자가 창안한 것으로 인화 정치와 군사, 문화를 통일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나는 물론 그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양빈 장관은 한국문제와 관련, '현재 철로는 이미 해결이 됐으며 국경선이 없는 고속도로를 다시 건립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물론 이는 아직도 연구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홍콩=연합  
2002-10-02 15: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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