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창도군(昌道郡)
 닉네임 : NK조선  2013-11-01 17:36:28   조회: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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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도군은 1952년 12월 행정구역 개편 당시 김화군의 창도면, 원북면, 금성면, 동구면의 전부와 임남면, 금북면 및 양구군의 수입면과 회양군의 사동면 일부를 떼어 신설된 군으로서, 강원도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부는 금강군, 북부는 금강군과 회양군, 서부는 김화군, 남부는 강원도(남) 양구군과 접하고 있다. 그러나 1954년 10월 본래의 창도읍과 군 서부지역의 20개 리를 김화군에 다시 넘겨주고, 통구리를 창도읍으로 승격, 개칭하였다.

현재 행정구역은 1개읍(창도), 31개 리(당산, 도화, 장현, 신성, 사동, 금산, 지석, 대백, 판교, 성도, 기성, 두목, 면천, 임남, 대정, 천, 인패, 오천, 철벽, 송거, 백현, 문등, 신안, 교주, 신동, 구룡, 송포, 추전, 명우, 산월, 곡산)로 되어 있다. 군 소재지는 창도읍이다.

자연환경

창도군은 남북으로 태백산맥이 길게 놓여 있는 등 험준한 영서고원 북부 산간지대에 자리잡고 있고, 해발 200m이하의 지역은 없어서 200∼800m 높이의 산지가 군 면적의 90%나 차지하고 있다. 창도군의 동부에는 옥발봉(1240m)과 평지봉(1235m), 서부에 상학산(817m), 남부에 어은산(1278m), 북부에 청작산(1087m) 등이 솟아 있다.

주요 하천으로는 북한강 상류와 그 지류들인 금강천, 사동천, 기성천, 당산천, 송거리천 등이 흐르고 있으며, 산림면적은 군 넓이의 약 80%를 차지하는데, 소나무, 잣나무, 이깔나무, 분비나무, 참나무, 피나무, 아카시아 등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연평균 기온은 8.7℃이며, 1월은 -5.7℃, 8월은 22.5℃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1305mm이다. 첫서리는 10월 8일경 마감서리는 5월 2일 경에 내린다.

주요산업 및 특산물

창도군은 농업을 주로 하고 있다. 팥을 많이 재배하는 고장으로 이름나 있고, 그 외 특용작물로는 들깨와 담배, 고추를 많이 재배한다. 또 축산업의 발달로 소와 돼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한과 접하고 있는 강원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이 고장도 광업이나 중공업이 발달하지 못했으며, 대신 목재 일용품 공업, 도배지와 창호지, 초물제품, 식료공업과 방직, 피복공업 등 지방 경공업이 주로 발달하고 있다.

창도 늘어진 소나무: 창도군 장현리 서북쪽 골짜기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 235호로 높이 20m, 밑둥직경 1.25m, 가지수는 14개, 제일 긴 가지 길이는 16.6m이다. 제일 꼭대기에는 오래된 나무에서만 볼 수 있는 송라(松蘿)가 있다. 줄기는 땅으로부터 12m의 높이까지는 곧으나 그 이상은 북쪽으로 구부러지고 가지는 동쪽과 남쪽으로 늘어졌다. 가지들이 늘어져 있는 모양을 멀리서 보면 수양버들처럼 보인다고 한다. 나무줄기의 껍질은 붉은 밤색이다. 창도 늘어진 소나무는 약 300년 자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가지가 쭉쭉 늘어진 소나무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물다고 한다.

교통 및 명소

창도군은 철도가 없으며 여객 수송과 화물수송을 도로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도로 교통이 수송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1928∼1930년 철원-김화를 거쳐 금강군 내강리에 이르는 내금강선 철도가 건설됐으나 1943년에 일제가 철도레일을 회수해 감으로써 현재는 노반만 남아 있다.

단발령(斷髮嶺): 창도읍 동북쪽 약 10km 지점, 장현리 동쪽에 위치한 고개가 단발령(824m)이다. 이 고개를 넘어야 비로소 금강산에 들어서게 된다. 산에는 울창한 소나무, 참나무 숲이 덮여 있고, 이곳에서 멀리 동쪽을 바라보면 금강산의 연봉이 보이고 남부 능선에는 1000m가 넘는 산들이 솟아 있어, 천연의 전망대와 같은 곳이다. 고개이름을 단발령이라고 부르는 까닭은 누구나 이 고개에 올라 멀리 펼쳐지는 금강산 연봉의 신비경을 보면 속세의 무상함을 느끼고 불국정토와 같은아름다운 광경으로 자신도 모르게 몰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부처님 세계와 같은 금강산을 바라보면 머리를 자르고 입산하여 불타에 귀의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고 하여 단발령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고개 너머 몇 리 걸어 내려가면 괘궁정터가 있다. 이곳은 고려 말 이성계 장군이 동해안으로 침입한 왜구를 무찌르고 쉬었다는 곳이다.

단암: 동쪽 남천 가에 있는 높고 가파른 바위 절벽이다. 바위 색깔이 붉은 색을 띠고 있어 단암이라 부른다. 옛 기록에 의하면 이 바위 절벽의 높이가 천길 낭떠러지이고 가파르고 높아서 새들도 쉽게 날아서 넘지 못한다고 한다.

광대산: 읍에서 동남쪽으로 약 20km 지점에 있는 바위산(높이 약 70m)이며 산 모양이 미치광이처럼 기괴하다고 하여 광대산이라고 부른다. 이 바위 아래 고인돌이 있다.
2013-11-01 17: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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